반복적인 허리 통증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최근 많이 늘고 있는 것이 척추측만증입니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에서의 발병률도 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장시간 한자리에 앉아 있거나 잘못된 자세, 운동이 부족한 생활 습관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당일 시술이 가능한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도 상당히 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참기보단 내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척추측만증이란 무엇이며, 어떤 치료를 통해 좋아질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척추측만증이란?
본래 정상적인 척추의 모양은 정면에서 봤을 때는 일직선, 옆에서 보았을 때는 경추와 요추가 앞으로 휘고 흉추와 천추부가 뒤로 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런데 정면에서 봤을 때 일직선이어야 할 척추가 옆으로 휘고, 옆에서 보았을 때 정상적인 곡선의 형태를 보이지 않고 변형을 보인다면 척추측만증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증상의 심각도는 휘어진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70~80도 이하인 경우에는 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있다면 간간이 요통이 느껴지는 정도이지요. 그러나 이를 넘어서 90~100도 정도가 휘었다면 폐활량이 감소하고, 운동 중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120도 이상 심한 흉부 만곡이 있다면 폐동맥의 혈액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우심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요통 외에 뚜렷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인 허리 통증이 느껴진다면, 똑바로 선 자세에서 등을 구부렸을 때 등이 비정상적으로 휘거나 갈비뼈, 견갑골이 한쪽만 튀어나오지 않는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2. 척추측만증 비수술적 치료 방법
척추측만증의 비수술적 치료법은 다양한데요. 염증과 통증을 잡고 척추의 변형을 교정해 신체 균형을 바로잡아야 재발의 위험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염증을 개선하는 주사치료와 신체를 바로잡는 도수치료를 병행하면 좋습니다.
1) 도수치료
도수물리치료사가 팔꿈치, 손, 기구 등을 이용해 환자의 척추 및 사지 연부 조직, 관절의 위치를 바로잡는 치료법입니다. 경직된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주행로를 확보해 통증을 개선하며,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 움직임을 더 편안하게 합니다.
이와 함께 틀어진 경추를 바로잡으면 부종을 줄여 조직 기능의 균형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사가 직접 손으로 환자의 체형 및 변형 상태를 진단해 맞춤 치료를 할 수 있고, 근골격계 균형 자체를 회복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신체의 힘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신경 주사
C-Arm 특수 영상 장비로 병변 부위를 확인하여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방안입니다.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며 시술하기 때문에 정확성과 안정성이 더욱 높습니다.
약물이 주입되면 과도하게 흥분된 신경이 안정화되며 통증이 완화되고, 경직된 근육과 신경이 풀리며 부종과 염증이 개선됩니다. 또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자연 치유를 돕고 재발의 위험을 낮춥니다.

3. 좋은 신경외과 선택 기준
1) 도수물리치료사의 자격과 경험
운동관리사나 트레이너 등 무면허 도수물리치료사가 아닌 도수치료학회, 세계물리치료사연맹 등 교육 이수 및 자격증을 취득한 도수물리치료사가 상주해야 합니다.
2) 비수술적 치료 시스템
정밀한 진단과 분석을 위해 특수 영상 장비 및 고성능 검사 장비를 갖추어야 하며, 타깃 부위를 정확히 찾고, 적절한 양의 약물을 주입할 수 있는 숙련된 전문의가 상주해야 합니다.
3) 편안한 진료 환경
통증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복합적인 진료 시스템과 맞춤 사후관리, 부작용 위험을 낮추기 위한 철저한 위생 및 소독, 멸균 관리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척추측만증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만큼 초기 발견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측만이 심해지고 척추를 넘어 주변 근골격계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따라서 요통이 반복될 땐 믿을 수 있는 신경외과를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