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승훈 대표원장입니다.
요즘은 특별히 뇌 질환이 있지 않더라도 건강 관리 차원에서 뇌파검사를 받아보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특히 영상 검사만으로 뚜렷한 원인을 알기 어려운 만성 통증이나 신체 증상, 기분장애 등의 원인을 밝히는 데도 뇌파 검사가 유용한데요. 그런데 아직까지는 뇌파검사에 대해 많이 알려져 있진 않다 보니 어떤 병원을 가야 하는지, 검사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뇌파검사 과정과 소요 시간, 검사 결과를 통해 뭘 알 수 있는지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파검사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뇌파검사는 우리 뇌가 활동할 때 발생하는 전기 신호를 측정해 파동의 형태로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보통 두피와 손목, 손가락 등에 센서를 부착해 측정을 하는데요. 아프거나 침습적인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어린이부터 일반 성인, 노약자까지 누구나 편하게 받을 수 있는 검사입니다. 보통 소요 시간은 준비 시간까지 포함해 30분~1시간 정도입니다.
물론 이는 환자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유 있게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지요. 또 데이터 측정 후 분석과 해석, 상담 시간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분석과 해석, 진료까지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건강 관리 센터까지 갖추고 있는 병원을 찾으시는 게 좋습니다. 뇌파는 얼마나 숙련된 의료진이 해석과 진료를 진행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뇌파검사로 뭘 알 수 있나요?
뇌파의 형태에 따라 뇌 각 부위의 기능 상태를 알 수 있고, 인지 장애나 우울증, 간질, ADHD, 뇌전증, 치매 등 정신장애 및 뇌신경 질환을 진단하는 데 유용한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어린이의 두뇌 발달, 수험생의 주의력 및 기억력, 어르신 인지 저하, 두뇌 활성도 및 스트레스, 좌뇌와 우뇌의 균형 등을 파악하여 올바른 성장과 학습 관리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뇌파는 파동의 형태로 기록되기 때문에 분석을 할 땐 그 주파수와 진폭을 분석해야 합니다. 또 각 뇌 부위의 활성도에 따라 색의 변화가 관찰되므로 이를 바탕으로 어느 부위의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떤 검사 장비가 사용되나요?
현재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장비로는 옴니핏 뇌파 및 맥파 측정 장비가 있습니다. 맥파란 맥박이 말초 신경까지 전달되면서 발생하는 파동을 말하는데요. 뇌파와 함께 우리 신체에서 방출되는 전기 신호를 잡아내 눈에 보이지 않는 이상 증상의 원인을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자율신경계 균형과 혈관 건강, 신체 활력도, 누적 피로도,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에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 증상이 반복될 때 받아보시면 좋습니다.
뇌파검사 병원 찾을 때 뭘 따져봐야 하나요?
1) 먼저 단순한 측정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결과를 데이터화하고 분석해 해석까지 제공해야 합니다.
2) 환자와 보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리포트를 제공하고,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잘못된 생활 습관, 식단, 운동법, 영양제 복용법 등 일상 코칭까지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