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승훈 대표원장입니다.
오늘은 조용히 찾아오는 골다공증과 주사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골다공증이 생겨도 초기엔 별다른 이상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가끔 허리가 아프거나 키가 좀 줄어든 것 같아도 그저 노화의 한 현상이라고만 생각하는 분들이 많지요. 그러나 실제로는 단순 노화가 아닌 ‘골다공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뼛속이 비어 가도 겉으로는 잘 티 나지 않기 때문에 위험성을 알아채지 못하는 것입니다.

뼈에 구멍이 생기는 병?
골다공증은 ‘뼈에 구멍이 생긴다’는 이름처럼 뼈가 약해져 쉽게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이나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조용한 뼈 도둑'이라고도 불립니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작은 충격으로도 척추나 고관절 등이 골절된 후에 발견하게 됩니다.
보통 골다공증을 가져오는 주요 원인은 노화와 호르몬의 변화입니다. 노화로 뼈의 밀도와 강도, 재생 속도가 빠르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또 현대인들의 좋지 못한 식습관이나 운동 부족, 흡연, 음주, 카페인, 약물 등의 과도한 사용이 골다공증 발병 위험을 더욱 높입니다. 그래서 목이나 허리 등에 잦은 통증이 있거나 치아, 잇몸에 이상이 느껴질 땐 꼭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사로도 관리할 수 있을까?
골다공증 치료에는 먹는 약, 운동, 비타민D 보충 등의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주사 치료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사는 복약 부담이 적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편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주사 치료제도 약물마다 효과나 복용 간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현재 환자의 상태에 맞는 처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데노수맙’은 6개월에 한 번 피하주사로 투여되며, 뼈를 파괴하는 세포의 작용을 억제해 골밀도를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 ‘테리파라타이드’는 매일 혹은 주 1회 주사하고, 뼈를 새로 만드는 호르몬 역할을 해 특히 골절 위험이 높은 환자에게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로모소주맙’의 경우 뼈 형성과 흡수를 동시에 조절하는 이중 작용을 하는 약물로, 월 1회 주사합니다. 골밀도를 빠르게 증가시켜 고위험 환자에게 좋은 선택이지만, 심혈관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험 많은 주치의의 진료가 필수입니다.

골다공증 치료 정형외과 선택할 땐?
1) 골다공증 치료에 임상 경험이 풍부한 주치의가 직접 치료해야 합니다.
2) 골밀도 검사, CT 등 정밀한 진단 장비를 갖추고 1:1 맞춤 치료 계획을 제공해야 합니다.
3) 주사뿐만 아니라 약, 운동, 물리치료 등 다양한 비수술적 치료에 특화된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4) 신체의 힘을 키우는 보존 중심 진료로 재발의 위험까지 낮춰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