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승훈 대표원장입니다.
젊은치매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하며 보통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기억력 저하나 성격 변화, 판단력 저하 등 일반적인 치매 증상과 비슷하지만,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해 직장생활, 가정, 사회적 역할에 큰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약물과 인지 재활을 통해 병의 악화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감별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두뇌검사가 시행되며, 그중 하나가 바로 뇌파검사입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젊은치매의 대표 증상과 뇌파 검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혹시 나에게 젊은치매 증상이?
젊은 치매는 65세 이전, 보통 40~50대에 시작되는 치매를 말합니다. 초기에는 단순한 스트레스나 우울증으로 오인되기 쉬운데요. 주요 증상으로는 기억력 저하, 집중력 및 판단력 저하, 성격 변화, 감정 기복, 언어 표현의 어려움, 시공간 감각 혼란, 일상생활 능력 저하 등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어 전과 달리 약속을 자주 잊거나 실수가 잦아지고, 성격이 예민하게 변하거나, 멍하게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등의 변화가 나타날 수 있는데요. 나이가 젊다고 해서 방심하지 말고, 이런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꼭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뇌파검사란 무엇인가요?
뇌파검사는 두피에 전극을 부착해 뇌의 전기 신호를 기록하는 검사입니다. 우리 뇌는 수많은 신경세포들이 전기 신호를 주고받으며 작동하는데, 이것을 파형의 형태로 나타낸 것이 바로 뇌파입니다. 뇌의 활동 상태부터 각성도, 이상 유무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치매뿐만 아니라 간질, 의식장애, 수면장애, ADHD 등 다양한 신경계 및 정신 질환 진단에 활용됩니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뇌파검사 장비로는 옴니핏이 있는데요. 뇌파뿐만 아니라 신체 자율신경계 균형도나 혈관 건강, 누적 스트레스 등을 알 수 있는 맥파 측정이 함께 가능해 더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뇌파로 젊은치매를 알 수 있나요?
젊은치매의 종류에 따라 다른 뇌파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젊은 층에서 나타나는 기억력 문제는 치매가 아닌 다른 증상에 의해 유발되기도 해 감별진단이 중요한데요. 우울증이나 불면증, 간질, 스트레스성 기억장애 등도 인지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알츠하이머성 치매라면 알파파가 감소하고 세타파가 증가하는 등 비정상적인 뇌파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 우울증인 경우 좌측 전두엽 알파파와 세타파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런 변화를 통해 치매의 초기 진행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추정하게 됩니다.

뇌파검사 가능한 병원 찾을 때는?
1) 뇌파검사와 함께 맥파, 혈액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통합적 진단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숙련된 전문의와 의료진이 검사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해석해야 합니다.
3) 환자와 보호자에게 검사 결과를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맞춤 치료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