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승훈 대표원장입니다.
“일을 많이 해서 그런가 발바닥이 자주 아파요”
“좀 지나면 괜찮아지는데 특히 아침에 심하게 아프네요”
반복적인 발 통증을 느끼고 진료를 오신 분들이 자주 하시는 말씀입니다. 발뒤꿈치가 아프면 단순히 피로가 쌓이거나 많이 걸어 그렇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의외로 운동선수, 직장인, 주부 할 것 없이 다양한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질환이 바로 ‘족저근막염’입니다. 문제는 그때그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만성 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오늘은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원인, 그리고 수술 없이 회복을 도울 수 있는 주사치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족저근막염이란 무엇인가요?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에서 발바닥 앞쪽으로 이어지는 두꺼운 섬유 띠인 '족저근막(Plantar fascia)'에 염증이나 미세 손상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은 보행 시 발의 아치를 지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과도한 사용이나 반복적인 자극으로 인해 족저근막이 손상되면,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의 증상과 원인은?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서 시작되는 통증이 특징이며, 휴식 후 첫발을 디딜 때 통증이 가장 심하다가 점차 완화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하지만 질환이 진행되면 걷는 중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주요 원인은 과사용과 잘못된 보행 습관입니다. 장시간 서 있거나 걷는 직업, 충분한 준비 운동 없이 하는 격한 운동, 평발 또는 아치가 지나치게 높은 발 구조, 딱딱한 바닥에서 맨발로 생활하는 습관, 체중 증가 등이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운동화의 쿠션이 부족하거나 오래된 신발을 착용하는 것도 족저근막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를 줄 수 있습니다.

주사만으로도 좋아질 수 있나요?
비수술 치료법 중에서도 주사치료는 증상이 심하거나 물리치료만으로 호전이 어려울 때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 부위에 직접 주사하여 빠른 통증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스테로이드 주사
염증을 빠르게 줄여 통증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족저근막의 염증 부위에 직접 주입되며, 보통 1~2회로도 상당한 통증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반복적인 스테로이드 주사는 조직의 약화나 파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하며,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처방되어야 합니다.
2) 프롤로테라피
손상된 족저근막 조직에 포도당이나 기타 자극제를 주사하여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입니다. 통증의 원인 자체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기 때문에 만성 족저근막염에 효과적입니다. 일부러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시술 후에는 잠시 통증이 증가할 수 있지만 수주 내 점진적으로 호전됩니다.
족저근막염 주사 정형외과 선택할 땐?
1) 족저근막염 치료에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1:1 맞춤 치료 계획을 제공해야 합니다.
2) 약물, 주사, 물리치료 등 빠른 통증 개선을 위한 비수술 치료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3) 신체의 자가 치유력을 높여 재발의 위험까지 낮춰야 합니다.
4) 시술 중 부작용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과 소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